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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전시컨벤션산업전시회 개최

1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
등록날짜 [ 2018년12월20일 14시24분 ]


 

한국 전시컨벤션산업의 저변확대 및 관련 업계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위크(KOREA EXCON WEEK)’가 2019년 1월 16일~17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총 200개사 300부스 규모로, 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KOREA EXCON WEEK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인도전시산업협회 등 관련기관이 후원한다.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릴 만큼 그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다. 취업유발효과 23만9170명, 생산유발효과 23조3240억, 부가가치유발효과 10조1779억에 달하는 산업이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전시컨벤션 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발전시킴으로써 국내 전시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한편으로는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전시인프라관, 컨벤션산업관, 전시서비스관, 지원기관, 기술혁신관, 마케팅협업관, 해외협력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인프라관의 주요 참가기관으로는 전시컨벤션센터, 전시주최자, 전시컨벤션산업 관련 교육기관, 연구소 및 전시협단체 등이 있다. 컨벤션산업관은 PCO, 이벤트업체, 호텔, 여행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서비스관에는 디자인설치업체, 서비스업체가 위치하여 이곳에서 직접 관계자를 만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관관은 전시산업진흥회, 지방자치단체,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대전 마케팅공사, 인천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등이 참가하여 각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전시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케팅협업관에는 미디어, 홍보마케팅 에이전트, 홈쇼핑 등의 업체가 참가하며 해외협력관은 프랑스국제전시협회(Promosalons), 싱가포르 Jublia, 해외전시회 Agent 등이 참가하여 관련국 전시산업 현황 및 최근의 전시컨벤션산업의 국제적인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전시컨벤션산업 위크(KOREA EXCON WEEK) 활용 방법 

KOREA EXCON WEEK에는 산업부 등 관련 부처, 서울시 등 지자체 및 코트라, 소상공인진흥공단, 전시산업진흥회 등 공공기관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바이어들은 전시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지원받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KOREA EXCON WEEK에 참여하는 바이어는 전시산업에 종사하는 코엑스, 킨텍스, 엑스코 등 전시장 운영자,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전시기획사, 전시디자인설치업자, 전시서비스업자,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전시종사자 등을 만나서 다양한 국내전시정보와 해외전시정보 등을 듣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비즈니스를 위한 유료행사로 현장 입장료는 5000원이다. 2019년 1월 11일(금)까지 EXCON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 전시컨벤션 포럼(KOREA EXCON FORUM) 

하루 전인 1월 15일에는 ‘2019 아시아전시컨벤션포럼’이 전야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포럼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모든 산업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시컨벤션산업계가 어떤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재편하고 확대할 수 있을지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포커스를 맞추었다. 

전시산업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전시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xhibitions and Events)의 데이비드 두부와(David DuBois) 대표가 급변하는 글로벌 전시산업 트랜드를 설명할 것이며 전 쾰른 메쎄 부사장이자 현 독일 전시컨벤션 전문 컨설팅 기관인 jwc 수석 컨설턴트인 게르트 베버(Gerd Weber) 박사가 글로벌 전시산업 성장과 M&A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 

또한 6월 UBM과 합병한 세계 최대 전시주최사인 Informa의 마거릿 마 코널리(Margaret Ma Connolly) 아시아 사장이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와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다룰 것이며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의 임창렬 대표이사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선진 유력기업을 제치고 인도 최대 복합전시컨벤션인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사례를 발표할 것이다. 

그 외에도 인도 뉘렌버그메쎄(NürnbergMesse India) 소니아 프라샤르(Sonia Prashar) 대표, 뮌헨메쎄 자회사인 IMAG사 피터 버글리더(Peter Bergleiter) 대표, 서울대학고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독일전시회 해외 진출, 인도 시장의 기회와 위험, 인구학적 미래 예측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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