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인 ‘최자두’가 제7회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이성 구청장, 김한기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진희 ㈜아툰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구로구청 소통홀에서 열렸다.
‘안녕 자두야’는 1998년 탄생해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으로 연재 중인 대한민국 대표 가족 명랑만화다.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가족 간 일상의 정을 따뜻하게 표현하는 ‘자두’가 구로국제어린이 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7회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내년 5월 막을 올릴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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