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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발표

등록날짜 [ 2018년12월28일 16시42분 ]

 
     ▲ 출처=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12월 28일(금)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7년 2월과 2016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 진학 등 졸업 후 상황을 파악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고용노동부, 병무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57만 4,009명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학생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급여 수준, 취업 준비기간, 전공별 취업현황 등 세부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전체 취업자는 33만 7,899명으로 취업대상자 51만 55명의 66.2% 수준이며 전년(67.7%, ‘16.12.31일 기준) 대비 1.5%p 감소하였다. 분야별 취업자 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30만 5,263명, 해외취업자 2,532명, 1인 창(사)업자 4,740명, 프리랜서 2만 1,528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0.8%p 감소하였고, 프리랜서, 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각각 0.6%p, 0.1%p 증가하였다.


< ’16년 대비 ’17년 변동폭 >
(학제별 취업률) 일반대학 62.6%, 전문대학 69.8%, 일반대학원 77.7%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종학교, 산업대학은 각각 1.0%p, 0.5%p 증가하였지만, 전문대학(△0.8%p), 일반대학(△1.7%p), 교육대학(△11.6%p), 기능대학(△3.3%p), 일반대학원(△0.6%p)은 감소했다.


(계열별 취업률) 공학계열(70.1%), 의약계열(82.8%)은 전체 취업률(66.2%)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인문계열(56.0%), 사회계열(62.6%), 교육계열(63.7%), 자연계열(62.5%), 예체능계열(63.0%)은 낮게 나타났다. 모든 계열이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교육계열과 공학계열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1.6%p), 사회계열(△2.1%p), 교육계열(△3.1%p), 공학계열(△1.5%p), 자연계열(△1.5%p), 의약계열(△0.6%p), 예체능계열(△0.6%p)


 (지역별 취업률) 수도권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7.5%, 비수도권 취업률은 65.4%로 2.1%p의 격차를 보였다.
※ 수도권, 비수도권 간 격차 변화 추이 : 0.8%p(‘14년) → 0.6%p(‘15년) → 1.6%p(‘16년) → 2.1%p(‘17년)
o 17개 시도 중에서는 인천 69.5%, 충남 68.5%, 경기, 제주가 각각 68.1%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1.5%p 증가한 제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16개 시·도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취업률) 남성 졸업자 67.8%, 여성 졸업자 64.8%로 3.0%p 격차를 보였다.
※ 남녀 취업률 격차 변화 추이 : 3.8%p(‘14년) → 2.9%p(‘15년) → 2.6%p(‘16년) → 3.0%(‘17년) 전년 대비 남성과 여성 졸업자 취업률은 모두 감소하였으며 여성 졸업자의 감소폭(△1.6%p)이 남성 취업률의 감소폭(△1.2%p)보다 크게 나타났다.


2017년 졸업자의 12월 31일 기준 직장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약 1년(11개월) 후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유지취업률)은 78.8%로 전년(76.8%, ‘16.12.31일 기준) 대비 2.0%p 증가하였다. (학제별) 일반대학 80.0%, 전문대학 73.5%, 일반대학원 89.7% 등으로 교육대학(△0.1%p), 각종학교(△9.4%p)를 제외한 모든 학제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 교육계열(81.8%), 공학계열(83.3%), 의약계열(81.1%)은 전체 유지취업률(78.8%)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인문계열(74.2%), 사회계열(78.4%), 자연계열(77.0%), 예체능계열(65.4%)은 낮게 나타났다.


o (지역별) 수도권 79.8%, 비수도권 78.1%로 1.7%p의 격차를 보이며, 격차가 전년 대비 0.3%p 감소했다. (성별) 남성 졸업자 82.2%, 여성 졸업자 75.4%로 6.8%p의 격차를 보이며, 격차가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상세정보 연계를 통해 월 평균소득, 취업준비기간, 기업·산업유형별 취업자현황 등 질적 취업정보를 신규로 발표하였다. (월 평균소득) 분석 대상자의 평균 월 평균소득은 249.6만원으로 계열별로는 의약계열 283.5만원, 공학계열 279.0만원, 사회계열 241.1만원, 자연계열 237.5만원, 인문계열 220.1만원, 교육계열 207.8만원, 예체능계열 187.1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기간) 모든 계열에서 졸업 전(35.3%), 졸업 후 3개월 이내(24.7%)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 계열별 취업자 중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취업자 비중은 공학계열이 모두 높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회계열이, 비영리법인은 의약계열이 높게 나타났다. (산업 유형별) 계열별 취업자 비중은 인문계열은 도매 및 소매업, 사회계열·공학계열·자연계열·예체능계열은 제조업, 교육계열은 교육서비스업, 의약계열은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17년 취업통계에서는 지금까지의 취업률 중심 양적 통계에서 벗어나 취업의 질적 정보를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대학에서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내년 1월 중으로 교육부(www.moe.go.kr)와 한국교육개발원(kess.kedi.re.kr) 누리집에 탑재하여 국민들이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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