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유일한 문예지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 에서는 2019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가 지난 12일 오전11시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대부분의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무식은 신규임원 임명장 수여 및 김옥자 발행인 새해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옥자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문학광장이 업그레이드 되는 문학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초를 기점으로 1만명의 회원이 넘어섰으니 더욱더 발전하는 문학사, 글로 실력을 다지는 문학사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그간 회장직을 수행해 오던 '권 늘' 회장이 사임을 하고 고문으로 위촉 되었으며, '천이진' 부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추대 되었고, 자문위원장 장진천씨를 비롯한 신규 임원 약 13명이 새롭게 발표 되었다.
<표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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