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데, 이 호랑이들은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로서 국제 공인 순수혈통이다. '어린이' 호랑이 4남매는 지난해 5월 2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태어났고,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의 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