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39차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박종명 회장, 장현규 서울시재향군인회 해병대부회장, 김철근 바른미래당 구로갑 조직위원장, 이호성 정의당 구로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장인홍-황규복-김인제-이호대 시의원, 구로구의회 정대근 부의장, 김영곤 박평길 김희서 서호연 박동웅 곽윤희 최숙자 정형주 이재만 이명숙 노경숙 구의원과 이홍균 6·26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윤호문 경우회장, 향군대의원, 여성회원, 통합방위 동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순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2사단 군악대와 함께 국민의례, 내빈 소개,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회원 표창 및 회원자녀에 장학금 전달과 대회사, 격려사, 내빈 축사, 회원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명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써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제대 군인들의 친목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하고 "회장의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향군 조직을 내실있게 다져 최고의 안보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규 서울시재향군인회 해병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철근 바른미래당 구로갑 지역위원장, 이호성 정의당 구로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장인홍 시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부의장, 이홍균 안보단체협의회장 등 내빈 축사가 있었다. 이어 기념촬영 후 정기총회 행사를 모두 마쳤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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