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신협(이사장 신기혁) 조합원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26일 오후2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남궁청완 중앙회 이사, 박영선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강요식 자유한국당구로을당협위원장, 박칠성구로구의회의장, 장인홍.이호대시의원, 구의회의원, 조합원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1부에서 연혁보고와 함께 기념식과 유공직원 표창으로 30년 근속 김재훈전무, 이은주차장에게 30년 근속 패를 수여 했으며, 모범직원 이은주차장, 김진욱차장, 이이석주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한 사랑의 쌀 20kg 300포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각각 전달하고, 2부에서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부의안건을 심의 하였다.
‘복지사회건설’을 신협운동의 지상목표로 한 ‘자조.자립.협동’의 정신으로 출발한 구로신협은 지난 해 천왕역지점 개점과 본점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자산은 4,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7억 여원 성장, 당기순이익은 21억 여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총회 안건에 출자배당금 4%와 이용고 배당금을 금년에도 1억원으로 하고, 적립금을 11억 2천만원을 해서 총 적립금을 50여억원으로 내실을 다지고, 이월잉여금은 10억9천만원으로 금년에도 여유 있는 살림을 하고자, 이사회 결의 후 안건 상정을 했다.
한편 구로신협 신기혁이사장은 “직원들에 업무역량은 구로신협이 대형신협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직원교육, 업무관련 자격증 취득, 각종 세미나 참석 등을 강화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사랑방을 제공하고 있다. 구로신협 본점에 조합원 무료 CU카페와 천왕역지점 조합원휴게공간을 더 해서 금년에는 시장지점에 조합원들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신협은 72년 5월18일 15명의 발기인으로 구성하여 12월27일 촐자금 16만6천원으로 조합원 56명으로 출발하여 2만7천명의 조합원을 구성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