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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 프란치스코 교황 51%, 메르켈 독일 수상 45%

푸틴 러시아 대통령 35%,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28%
등록날짜 [ 2019년01월31일 17시57분 ]

● 세계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 프란치스코 교황 51%, 메르켈 독일 수상 45%
- 푸틴 러시아 대통령 35%,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28%
- 전년도와 비교하면 글로벌 리더에 대한 신뢰 전반적으로 하락


갤럽 인터내셔널이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세계 49개국 성인 46,952명에게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인도, 이스라엘 등 11개국 정치 지도자와 프란치스코 교황 각각에 대한 호감·비호감 정도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세계인의 51%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호감 간다고 답했고 특히 이탈리아, 필리핀, 콜롬비아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비율)는 대체로 천주교인이 많은 유럽, 중남미 국가들에서 높은 편이며, 그렇지 않은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76%)이 두드러진다.

◎ 11개국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메르켈 독일 수상 45%,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38%, 메이 영국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각각 35%,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각각 28%, 모디 인도 총리 25%,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24%,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 로하니 이란 대통령 18% 순이었다.

◎ 이번 조사 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하면 글로벌 리더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호감도 순 지수(Net Score, 호감-비호감 응답 비율 격차) 기준으로 보면 11인의 정치 지도자들 중 상위권에 오른 메르켈 독일 수상(2017년 20 → 2018년 14)이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21 → 6), 중위권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6 → -9), 푸틴 러시아 대통령(3 → -13),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38 → 28)까지도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 프란치스코 교황 76%, 메르켈 독일 수상 39%
- 트럼프 미국 대통령 2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14%, 푸틴 러시아 대통령 13%


한국은 2018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조사했다.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12인에 대한 호감도는 프란치스코 교황 76%, 메르켈 독일 수상 3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36%, 메이 영국 총리 34%, 트럼프 미국 대통령 2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14%, 푸틴 러시아 대통령 13%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를 순 지수(Net Score, 호감-비호감 응답 비율 격차) 기준으로 보면 프란치스코 교황(2017년 27 → 2018년 60)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했고, 주변국 지도자 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32 → -69)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51 → -68)은 감소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47 → -51)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등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6~10%에 그쳤고 응답 유보가 50%를 넘어 이들 국가는 한국인에게 평가가 어려울 정도로 생소하거나 관심이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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