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3일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1,5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15개 동주민센터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길가온혜명 등 수행기관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근무안전, 활동수칙 등 어르신일자리 활동교육과 교통안전, 치매안심강의 등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406명 증가한 3,500명의 어르신들에게 클린구로깔끔이, 스쿨존안전지킴이, 공공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경로당 중식도우미 배치기간을 9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도 신설해 데이케어센터‧어린이집 등에도 100명을 배치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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