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9년 여수시 민‧관 합동 MICE 유치 상담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행사 30여 건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경기지역 MICE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류회에 참여한 지역 업체는 12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디오션리조트, 경도골프리조트, 유캐슬호텔, 히든베이호텔, 호텔엠블여수, 베네치아호텔, 더호텔수, 오션힐호텔, 여수예술랜드, 여수마이스협회, 유탑호텔이다.
여수시와 지역 업체는 참석자에게 여수만의 강점인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 현대식 컨벤션 시설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MICE 관계자가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1:1비즈니스 상담 서비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 교류회 개최를 통해 MICE 업계 정보교환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이를 계기로 여수시의 MICE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는 MICE 행사 1320건을 유치해 31만 명이 여수를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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