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잠자고 있는 에코마일리지의 주인 6,200여명을 찾고 있다. 현재 미사용 마일리지는 3억6000만원이다.
에코마일리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행됐다. 전기‧수도‧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급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현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아파트관리비 납부,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확인, 사용하면 된다. 구청 환경과, 동주민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문의) 구청 환경과 860-2260.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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