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풀 한포기 돌 하나에도 애정과 관심이 가미되지 않은 것이 없는데 하물며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기에 정과 사랑과 우정과 자연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필연적인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자연도 있겠지만 자연과 어울러지고 사람과 어울러진 속에서 사랑과 우정과 인간관계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저의 정원에 첫 꽃을 심고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또 다른 꽃들을 심기를 희망하며 저의 정원에 머무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미소와 안식을 주는 정원주가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펴내기까지 도와주신 제 아내와 여러 지인들과 청옥문학 회장님 비롯해서 최영구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가을 햇살
3월
12월
가을 들꽃
가을비 내리는 풍경
가을로 가는 길목에 서서
가을을 보내며
가을이 날리고 있네
겨울비
고독을 느끼며
고독
공존
광안대교의 밤
굳이 사랑이라 하지 않아도
구애
그대 그리운 날
그대 보고픈 날
그대로 하여 그러하듯이
그대를 사랑함에
제2부
그대와 잔 기울이면
그대에게
그대에게 주는 시
그대에게 주는 연가
그대와 와인을
그대의 꽃이 되어
그리움에 잠 못 든 밤
그리운 마음
그리움에게 주는 편지
그리움의 이름
그립고 사랑하는 마음
내 사랑 그대
네가 꽃이 아니었으면
그립다
눈
눈가에 맺히는 이슬
늦은 가을밤
늦가을
당신
제3부
동백꽃
당신이었습니다
도깨비바늘
동백꽃 지는 날
동토에서
동행
마이산 산행
먼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들국화
메아리
문득
바닷가 초상肖像
밤을 지새워 사랑 얘기 나누면
버리고 왔던 길
벗에게
별같이 살자
별이 내린다
별이고 싶다
봄마중
보고 싶다 말할래
제4부
봄볕
봄비 따라오신다더니
봄을 향한 여정
봄비
사랑
사랑 꽃
사랑 느낌
사랑 봄맞이
사랑의 꿈
사랑의 싹
사랑과 이별
사랑의 회상
사랑이니까 아픈 거야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1)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2)
삶이 버거울 때
새해
세모歲暮
삼월의 향기
소통
제5부
씨방
술자리
시들지 않는 꽃
시를 쓰는 사람은
시를 위한 소망
아내에게
아침을 엽니다
아침의 기도
아내의 눈빛
아픔
애수의 밤
어둠을 거두고
어둠을 따라
어둠이 내리면
와인
와인 벗
와인과 사랑
외톨박이
어디로 가는가
제6부
우리 님
우리들의 사랑
우울한 날
은행나무
이 꽃이 알고 싶다
임 마중
입춘
재회
잠들지 않는 밤
조용학 원장님을 기리며
종말
지지 않는 꽃
지는 해 바라보며
초대 받은 불청객
친구에게
좋은 사람아!
키스
홀로 남은 꽃
회상
[2019.04.01 발행. 2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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