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디난 2일 ‘구로히어로즈 가입식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히어로즈 가입식을 통해 (주)문영종합개발 박문영 회장, (주)오메카 오정은 대표에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했다. 가입식 후 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명판을 부착했다.
(주)문영종합개발은 지난해 구로구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주)오메카는 2016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2020년까지 2,000만원 추가 기부를 약정했다.
구로구는 2017년 12월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한 바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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