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7일 하절기 방역시즌에 대비해 방역소독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동 주민센터 새마을자율방역단,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를 점검했다.
장비 사용 중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방역소독기의 주 고장원인은 작동미숙과 사용 전후 정비 불량이다”며 “지속적인 장비 점검·관리를 통해 방역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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