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지역 산불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품이 답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이하 한소연)과 한소연 산하에 있는 강남리즈메이쿱(이사장 유광순) 외 조합원들은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실을 찾아 양원모 부군수에게 약 1천8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강남리즈메이쿱에서는 의약구호품과 함께 11명의 봉사대원을 파견 했다.
유광순 강남리즈메이쿱이사장을 비롯한 신미연 이사 등 봉사대원들은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천진초등학교에서 토성행복지원센터 풀뽑기, 거리청소, 화장실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유광순 이사장은 “강원도 산불화재로 재산손실을 입으신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을 비롯한 신미현 이사 등 조합원과의 긴밀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로 이끌고 있는 강남리즈는 피부관리센터를 운영하고 대상포진 폐렴 예방접종 및 독감예방접종 그리고, 강남리즈 자원봉사단, 산악회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로 나선 회원들은 유광순 이사장, 신미연 이사, 정점숙, 이미영, 장미경, 안선주, 김은옥, 김홍선, 박복덕, 정진씨가 함께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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