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부모들이 자연 속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어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튤립축제가 한창인 벽초지문화수목원(경기도 파주시)을 산책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구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지원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한글‧국어교육을 펼치며 13명의 아이들에게는 독서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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