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수도사업소(구로)는 ‘암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보수공사로 5월 8일부터 5월28일까지 21일간 구로관내 구로 2,3,4,5동에 표준 정수처리 된 수돗물이 공급된다.
고도정수처리는 표준정수처리에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주어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좋게 하는 공정이다.
강서수도사업소측은 “공사기간 동안 수돗물은 정상 공급되며, 수돗물 수질은 변화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히고 “다만, 개인에 따라 맛과 냄새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사업소축은 또 “공사기간(21일간) 중 보수공사 10일간은 표준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며 그 이후부터 단계적인 고도정수처리로 복원하여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100% 공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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