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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SW산업 일자리문제 고용·노동 행정통계 분석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지역 일자리 문제 진단 내부행정통계 적극 활용”
등록날짜 [ 2019년05월17일 16시05분 ]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은 구로·금천구(이하 G밸리) 내 고용집중 산업인 ‘소프트웨어산업’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계로, 고용·노동 행정통계 분석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진단했다.

 

이 자료에는 고용노동부가 보유한 내부 행정통계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G밸리 소프트웨어산업의 ① 사업체 및 근로자 현황, ② 인력수요 및 공급여건, ③ 일자리 재정지원 현황, ④ 신고사건 및 근로감독 결과, ⑤ 최근 산업 내 고용·노동 이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G밸리 외에 소프트웨어 산업이 밀집한 ‘테헤란밸리(강남)’‘문정비즈밸리(송파)’ ‘판교IT밸리(분당)’의 일자리 현황도 수록하여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G밸리에는 전국 소프트웨어산업의 14.4%, 서울지역의 21.1%가 집중되어 있으며, 종사자의 68.2%가 20·30대로 젊고(전산업 평균 52.2%), 서울·경기 서남권 대졸이상 청년들이 G밸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등 청년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이지만, 여전히 관행적 하도급·불법파견, 장시간근로, 노동법 위반, 잦은 폐업·이직 등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저해하는 문제 발생으로 2013년 이후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수집 및 분석과정, 결과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지방 고용노동관서, 자치단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담당자와 공유한다.

 

한흥수 지청장은 “지역‧산업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체들의 자발적인 논의가 활성화되도록 지방고용노동 관서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석결과 도출된 일자리 문제를 G밸리내 자치단체, 사업주단체, 산업협회, 주요기업 등이 포함된 G밸리 협력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스스로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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