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1동(동장 채기종) 주최 ‘제5회 매봉산 잣절주민 어울림한마당’행사가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봉산잣절공원에서 이성 구청장, 황규복 시의원, 구로구의회 김영곤 운영위원장,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 이재만 구의원, 이명숙 구의원, 최문식 구로문화원장, 이귀도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자락길 걷기, 개회식, 축사, 프로그램 및 초대공연, 폐막식과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과 마술쇼가 진행된 후, 도심속의 힐링 매봉산 자락길을 걸으며 자연의 편안함을 느끼는 자락길 걷기 행사로 이어졌다.
개막식 후 이어진 본 공연은 프로그램 및 초대공연으로 파워로빅·경기민요·라인댄스·에어로빅의 프로그램 공연과 더불어 매봉초등학교 난타팀·경인중학교 댄스동아리, 마실밴드·가수 한가빈의 특별초대공연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적인 체험마당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달고나·클레이비누 만들기·다육이식물 심기·쿠키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체험 활동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폐막식 및 경품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지현 개봉1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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