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히어로즈 가입식·명예의 전당 헌액식(사진 왼쪽부터 이성 구청장, 수빈운수 오천진 대표이사, 구로구상공회 차광선 회장, 구로히어로즈클럽 김한기 회장
구로구가 지난 21일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오천진 수빈운수 대표이사의 구로히어로즈 가입식과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구로히어로즈 가입식에서 구로구상공회 차광선 회장, 수빈운수 오천진 대표에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부착했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에 가입된다.
구로구상공회는 2017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2,6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2022년 1월까지 2,350만원 추가기부를 약정했다.
오천진 대표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구장학회에 총 1,852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내년 12월까지 1,148만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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