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1동 소재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덕)은 지난 5월 25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고척근린공원운동장에서 에덴복지관 장애우들과 비장애인, 자원봉사단 및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의장과 시의원, 구의원, 행사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축사에서 “더불어 사는세상 속에서 에덴장애우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칠성 의장은 “장애우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나누는 자원봉사자와 21개 부스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학수 에덴복지센터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하게 존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본 행사를 위하여 참여 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과 많은 귀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순덕 에덴복지관관장은 개회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시길 바라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에덴복지관에서는 후원단체의 협조로 21개의 많은 부스를 제공했다. 궁동종합복지관에서는 먹거리(솜사탕), 뷰티플드림학습센터미용학원에서는 내일아트, 놀이만세에서는 전통놀이체험, 구로경찰서에서는 발달장애인 지문사전등록, 서울시간호협회에서는 혈압.혈당체크 등 식사와 함께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는 매봉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 소프라노 이영인씨의 공연, 한국무용의재원팀의 한국무용, 홍연의 국악공연 대 소고춤 등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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