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6월 2일 ‘제93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의 대표하천인 안양천을 더 맑게 가꾸고, 주민들의 건강도 증진시키기 위해 매달(동절기 제외) 첫째 주 일요일 걷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당일 오전 7시까지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걷기대회는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출발, 오금교를 지나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축구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에어로빅 공연, 경품추첨, 녹색장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금연·절주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전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황사·폭염 등 기상예보가 발령되거나 당일 오전 6시 기준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되며, 취소 여부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구청 환경과 860-2599.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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