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입문, 중급, 고급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위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입문 과정은 5일 구청 혁신사랑방에서 열린다. 마을에서 주민제안사업찾기, 우수제안 사례 소개, 주민제안서 작성·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7일 구청 혁신사랑방에서 운영되는 중급과정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들이 참여해 사업발굴, 주민제안서 작성법, 회의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고급과정은 10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 오후 7시 구청 혁신사랑방에서 진행된다. 성인지 예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성과·과제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펼쳐진다.
교육대상자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문의) 구청 기획예산과 860-3397.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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