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가 지난 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열렸다.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가 주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등 150세대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세대 당 3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진열된 된장, 고추장, 간장, 참기름, 밀가루 등 30종의 품목 중 원하는 물품 5개를 선택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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