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6월 24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국회부의장 이주영 의원과 함께 ‘제1회 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일라 아트홀)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 행사는 자유유튜버가 최초, 최다(50명), 최장시간(12H)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강요식 위원장이 행사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해서 주요 출연진으로 김문수, 성제준, 오세훈, 이언주, 황태순 등이 참여한다.
강 위원장은 “친정부 성향의 기울어진 지상파 방송의 대안으로 유튜브 방송이 진실성과 중립성을 표방하는 중요한 매체로서 자리매김을 해야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자유유튜버가 어떤 탄압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고, 진실을 말하고 품격을 지키는 건전한 미래 지향적 유트브 방송문화 정착을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5월 자유한국당 정책기획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내년 4·15총선을 겨냥한 정책을 만드는 기구다. 강 위원장은 SNS전문가로 현재 유튜브 채널인 ‘강요식TV’을 운영하고 있고, 자유유튜버네트워크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슬로건으로 “자유유튜버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자유전심, 천만대군으로 가자”와 최초/최대/최장시간 자유유튜버가 벌이는 토크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이날을 ‘자유유튜버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헌법의 수호’ ‘표현의 자유’ ‘진실과 품격’ ‘정보의 공유’ ‘창조적 가치’를 표방하는 자유유튜버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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