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의 인적·정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 준비와 전반적인 사업 운영,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이 행사를 주관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관내 대학 창업센터,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50+센터 등에 등록된 스타트업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부·민간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배우고,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 매칭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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