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문화예술.지역사회발전 등 9개 부문

구로구가 ‘제29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13일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을 발굴해 구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매년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등 9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선발된다.

후보자 자격은 시상일(9월27일) 기준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다.

접수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20150124630@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관계기관·행정기관등록단체의 장, 구의원 2인 또는 구민 30인 이상, 초·중·고 학교장, 대학총(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구는 후보자에 대한 공적내용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7일 '2019 G페스티벌' 개막식 때 시상한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