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7월 16일자로 공단 설립이래 팀장 4명을 포함한 최대 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주요 인사이동 내용을 살펴보면, 신지철 시설안전팀장이 기획감사팀장으로, 구영서 기획감사팀장은 신도림생활체육관팀장으로, 김근태 신도림생활체육관팀장은 50플러스 수영장 T/F팀장으로, 이재범 주차사업팀 파트장이 시설안전팀장으로 발령 하는 등 20여명의 직원들의 인사이동됐다.
이번 인사이동에 대해 공단관계자는 “공단 창립 16주년과 신임 임원들의 부임, 2019년 상반기에 추진됐던 조직, 인력, 보수 체계의 개편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 업무 및 인력배치의 적정성과 공정성 등을 고려 하였으며, 이번 인사의 기준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경력, 업무편중 현상과 업무강도, 동일부서 12년 근무등 장기 근속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환 이사장은 7월 15일 공단 4층 강당에서 개최한 7월 정기조례에서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더 새로운 자세로 시설관리공단이 구민의 생활문화 가치 향상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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