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계간문예작가회(발행인 정종명/ 회장 박성배)는 지난 7월 12일 오후 3시 대학로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2019 계간문예 문학상 시상식과 제5호 상상탐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손해일 국제펜 한국본부이사장, 김후란/ 강우식/ 엄기원/ 계간문예작가회 고문, 김종상 아동문학가, 김용언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이사장, 회원 등 약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차윤옥 편집주간 사회로 국민의례, 정종명 발행인/ 박성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손해일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장, 김후란 계간문예작가회 고문의 축사와 김창환 계간문예신인상 심사위원장의 심사소감 발표 후 시상으로 이어졌다.
시상은 제3회 송헌수필문학상, 계간문예 작가상, 상상탐구작가상, 계간문예신인상, 상상탐구작가상, 동화상, 수필부문에 홍춘표 전 구로구의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춘표 작가는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홍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문학은 인간의 삶에 기여하는 예술이다.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한 모두는 남녀, 직업, 지위고하 등 하는 일은 달라도 공통점은 글 쓰는 동호인이다”고 말하고 “인간의 삶에 기여하는 문학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홍춘표 작가는 제5대 구로구의회 의장,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구로문인협회 지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 마포경우회 회장, 구로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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