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27일 개최한다.
구는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공연, 놀이, 체험 등의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마련했다.
‘청기백기전’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주도로 체험부스존, 동아리 공연, 우수동아리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구로구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4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첫 행사가 열렸으며, 이달 행사에 이어 9월에는 구로역 광장, 11월에는 디큐브시티 야외공연장, 12월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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