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전서울대 교수, mbc 기자 폭행장면 (/mbc 뉴스데스크 캡쳐)
전 서울대 교수 이영훈씨가 mbc '스트레이트' 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8월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영훈씨를 를 찾아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제작진의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훈 씨가"나 지금 바빠요"라며 고함을 지르며 인터뷰를 거부하고. 이후 마이크를 손으로쳐서 파손하고, 기자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영훈씨는 '이승만 학당'의 교장이기도하며 '반일 종족 주의'라는 책을 집필한 바 있다.
'반일종족주의'에는 일제 식민지배 기간 강제 동원이나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 같은 반인권적 만행은 없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난 6일 엄마부대 주옥순 씨의 유튜브 채널 '엄마방송'에 "MBC의 무차별 공격. 전 서울대 이영훈 교수!!"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최근 엄마부대의 친일 성향 집회에 대한 의견을 묻는 주옥순씨의 질문에
이영훈씨는 "엄마부대가 아주 잘했다!"며 "지금은 친일을 하는 것이 애국이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민감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표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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