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서울에서 다음 달까지 21차례 열린다.
오는 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창업을 주 소재로 하는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제도 알아보기' 등 특강이 열린다.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 특강 △현장면접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해준다.
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지는 21회의 박람회에 총 432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세부 일정과 장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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