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팩토리, 추석 앞두고 장난감 기부2(왼쪽부터 최동욱 사무국장, 권혁수 상무, 이성 구청장, 모희자 총무)
구로구 관내 업체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9억7,600만원 상당으로 레전드에반, 파워드래곤, 파이어버드 등 장난감 19종 41,440점이다.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보육시설, 모자원 등 3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 권혁수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상무, 최동욱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수 상무는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겁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7년 온수동에 설립된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완구 개발‧생산,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업체로 헬로카봇, 요괴메카드, 빠샤메카드 등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만 3억여 원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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