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다문화봉사회, 11일 구로리어린이공원서
노래자랑.초대 가수 공연, 동포단체.주민 초청
한.중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는 구로4동 소재 구로리어린이공원에서 11일 오전 9시부터 1부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1시부터는 2부 행사에 들어간다.
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중다문화 동포들과 구로지역 주민이 우리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마음 한뿌리 어울림 큰마당 민속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민속축제 1부에서는 오전9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포들이 차례상을 차려 조상께 인사하고, 인절미 떡치기 행사, 송편과 함게 2000여명분의 점심식사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2부에서는 민속춤과 함께 초대가수 박서현. 작곡가 정원수. 가수 김나영.다영 쌍둥이스타, 김순길.심연희.현선화.박려나 가수가 출연한다.
한편 3부에서 구로4동 다목적방에서 예선전을 치룬 다문화 노래자랑 결선을 치룬다.
이날 결선에서 특별상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등 김치냉장고, 2등 TV, 3등 쿠쿠밥솥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영희 회장은 “재한중국동포들이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동포들간의 시름을 달래고 다함께 한마당 한뿌리 어울림 민속축제를 즐기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다문화봉사회와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 (사)재한동포총연힙 주최로 행사를 진행한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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