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구로구 전국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구로구는 “구로구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사진 예술의 저변도 확대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문화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로구지부가 주관한다.
공모 대상은 ▶구로구 관련 문화예술행사, 상징물, 경관 ▶자유작(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작) ▶디지털 파일을 이용한 창작사진(합성가능)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월 15일까지 구로문화원(구로구 경인로 20가길 38, 오류문화센터 2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gurocc083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작품성, 독창성, 시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상 5명, 입선 50명 등 6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15일 발표한다. 시상금은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다.
시상식은 25일 구루지갤러리에서 열리며 장려상 이상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문의) 구로문화원 860-2529.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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