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지난 23일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대표발의 조례 2건을 포함해 구민의 삶과 밀접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서울시 구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이 원안 가결됐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시 구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천왕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이 원안 가결됐다.
박칠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287회 임시회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을 처리 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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