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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결과 발표

최우수상에 구로구‘생활공감 오류골’등 12점 선정
등록날짜 [ 2019년09월30일 14시03분 ]


 

서울시는 29일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80개 작품이 응모해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45개 대학 에서 27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마을만들기 부문에 58개, 골목길재생 부문에 22개 등 모두 80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건축, 공동체 등의 전문가 심사 결과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생활공감 오류골’<사진>은 구로구 오류동의 오류초등학교 일대를 ‘배움공감길’로, 오류시장 일대를 ‘살림공감길’로, 마을 주택 밀집지역은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 ‘문화공감길’로,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건강공감길’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골목길재상분야 최우수상인 ‘정감 잇는 수유’는 한빛맹학교가 위치한 강북구 수유1동 일대 골목길이 가로등이 적고 경사가 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골목길에 접이식 의자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한빛맹학교 인근 벽과 골목길에 감각체험공간을 조성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은 매년 1~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청년이 실제로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도시재생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골목길재생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되는 10월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1차 전시회를 가진 후,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차 전시회를 연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이 지금까지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주거지에 대한 시와 주민,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애착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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