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범석)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구로 마리오타워 앞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고용노동정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남구로역,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하는 마라톤 대회에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를 벌였으며, 이날 행사는 구로구 상공회 주관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활용하여 이루어 졌다.

서범석 지청장을 비롯하여 직원 50여명은 고용노동정책 홍보 스티커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캠페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워크넷 구인‧구직’)를 등에 부착하고 마라톤에 참가하였으며, 홍보 부스에서는 다트 던지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또한 고용노동정책 리플릿을 배포하여 홍보 및 안내를 하였고, 워킹배너를 활용하여 관내 사업주,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고용노동정책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서범석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G밸리 기업 및 근로자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생활균형,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준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고용노동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