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27일 기상청이 주최하는 ‘2019 기상산업대상’에서 동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WEB구축, 실내 대기질 관측센서 3개소 설치를 통해 시설이용 고객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실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국내 기상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상산업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