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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민경찰’ 한-중다문화 자율방범대

등록날짜 [ 2019년10월04일 12시04분 ]

‘안전한 거리 만들기’순찰-범죄예방 앞장

2017년 11월 창설, 회원 48명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초소가 없어 골목서 만나 순찰”

 

▲구로2,4동,가리봉동을 중심으로‘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한-중다문화 자율방범대원들이 야간순찰을 돌고있다.

 

구로2,4동,가리봉동은 다문화 가족 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특화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한-중다문화회가 앞장서 나가자는 취지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한-중다문화봉사회 자율방범대가 탄생했다.

 

한-중다문화 자율방범대(대장 한윤섭)는 지난 2017년 11월1일 창설됐다.

대원들은 한-중다문화회원 48명이 4개조로 나누어 1개조 1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화.목. 토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구로2,4동의 골목 골목 순찰활동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중다문화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술먹고 부녀자를 희롱하는 사람을 선도하고, 도범을 잡이 경찰에 넘기고, 청소년 선도와 남의집에 몰래 들어가 나뿐 짓거리를 하려는 자를 검문하는 등 많은 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해 왔다.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한윤섭대장은 “순찰때 조선족이라고 명시 할 때가 가장 가슴 아프다”고 말하고 “한국사람들과 소통이 팔요 합니다. 이곳에는 조선족들 4만여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골목 지킴이가 되어 범죄없는 구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자율방범대 초소가 없어 골목에서 만나서 순찰을 돌고 있다고 한다.

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마을 단위로 조직하여 관할 파출소와 상호협력 관계를 갖고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봉사 조직이다.

 

순찰 중에 발견된 범죄현장 신고, 부녀자 안전귀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 활발한 지역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중다문화봉사회자율밤범대는 대장에 한윤섭, 부대장 김항범. 김문광, 조장 권기대. 송광진. 조순권. 전봉학, 총무 전명자, 총괄고문 김영희씨 등 모두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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