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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외길 27년’ 개봉동 신재곤 씨 ‘구민상’ 수상

기초질서 확립.장학금 지원.학원-학교 폭력 근절에도 앞장
등록날짜 [ 2019년10월04일 11시51분 ]

개봉동에서 ‘정관장 개봉점’을 경영하고 있는 신재곤(62세) 개봉2동 장학회장 겸 구로경찰서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자랑스런 ‘구로구민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상을 받은 신재곤씨의 구민상 수상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신재곤씨의 외길 봉사는 지난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고척동 주변에서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을 80여회나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관내 교통혼잡지역 및 횡단 보도 등 10여개의 장소에서 바르게 살기운동 동위원 30명을 아침 출근시간대에 함께 참여 ‘교통질서 캠페인’도 벌였다.

 

신재곤씨의 봉사는 교통질서에서만 머무르지 않았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 지키기 시민네트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 학원 폭력을 근절을 하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152회나 실시했다.

 

신씨는 “우범지역을 순찰하다 보니 청소를 해서 동네를 깨끗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동네 뒷골목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벌여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기초질서지키기 발대식과 거리정화활동에 참여하여 가로변 및 취약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오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구로환경 조성’하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2015년 부터는 개봉2동 장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다 현재는 회장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깃발을 들고 있다. 구로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기초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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