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구로근린공원에서 ‘구로 별별시장’을 개최한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 별 일’이라는 뜻의 별별시장은 지역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을 거래·교환하는 벼룩시장,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신청곡을 들려주는 별별라디오,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 마당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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