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동별로 경로잔치를 연다.
구는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10일 구로4동을 시작으로 내달 6일 오류2동까지 관내 15개 모든 동에서 진행된다.
동마다 식사 대접을 비롯해 다양한 국악, 가요,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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