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이사장 최형묵, 대표이사 안강현)의 제6회 해피인바자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천왕동 이펜하우스 4단지 마주편 쿠앤하우스 공터에서 개최됐다.
행복한사람들은 2007년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주 사업의 하나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 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2002년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제는 개봉동, 천왕동, 가리봉동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지난 3년 전 부터 개봉 3동 에서 미니 바자회를 시작으로 천왕동 이펜하우스 4단지, 오류 2동 어울림장터등에서 벼룩시장, 바자회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오고 있다.
바자회를 위하여 수 년 전부터 R커뮤니티에서 성인의류를 후원해 준 신상품들과 M의류업체가 후원해주신 아동용 레깅스, 기타 생활필수품들이 매우 저렴하게 판매됐다. 수익금 전액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비로 전액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출산율의 저하로 인구문제가 염려되는 이 때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주고자 상품하나 하나 정성을 담아 판매하는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로 아동, 청소년들의 함박웃음 소리가 하늘을 울려 퍼질 것을 기대해본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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