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선상역사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이 오픈 스튜디오와 전시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역사 위의 정물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17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사진, 판화, 일러스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점이 선상역사 곳곳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토카아트’는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작가와의 만남, 무료 사진촬영,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5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도림 선상역사 2·3층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070-7678-0018.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