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5일 안양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의제21실천단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의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주민편의시설, 산책로와 둔치, 교량 인근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 구청장은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양천에서 즐겁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