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5일 서울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울고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 2학년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안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지진 시 비상구 찾기 ▲경사구조대를 통한 탈출 ▲물소화기 활용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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