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2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은상 1명, 동상 4명의 결실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구로구 장애인정보화교실 회원 15명이 참가해 4개 부문에서 5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엑셀 은상 김선우씨(42), 동상 박일현씨(46) ▲스마트폰 정보검색 동상 권세훈씨(42) ▲컴퓨터수리 동상 고금오씨(50) ▲문서작성 동상 김영숙씨(50)다.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은 장애인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서울시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제전에는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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