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 한류’를 슬로건으로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화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18명의 경찰관과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도림 커뮤니티 대표 김은경씨 등 18명이 경찰청장 등 표창을 받았다.
유윤상 경찰서장은 표창·감사장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경찰은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살피며 정성껏 해결해나가는 든든한 이웃의 자세를 굳건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