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로구 안양천 A축구장에서 ‘2019년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구로구는 지적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측량과 공간정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유치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 담당공무원들이 측량성과의 신속성과 정확성 등 장비 운영 능력을 겨룬다.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위성측량 장비, 3D 레이저 스캐너, 드론 등 첨단 측량기술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측량장비를 무상점검 해주는 ‘공간정보 인프라 존’도 운영된다.
김학신 부동산정보과장은 “측량과 공간정보에 관한 첨단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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